타문화권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다 보면 사실 성경에서 말하는 복음보다는 "유사복음" 혹은 "기독교적인 문화" 혹은 자신의 구미에 맞는 신학적 경향성을 띄는 "기독교 교리"를 전하기 쉬운 것 같다. 그러다 보면 예수는 작아지고 자신의 사역이 더 중요해진다. "피선교지에 필요한 것은 전하는 자의 신학과 신앙이 아니라 복음의 원 뜻" 이라는 메시아닉 유대인인 요셉 슐람 목사의 이 조언은 반드시 새겨 들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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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라이프] “한국교회여, 언어의 유희에 휘둘리지 마십시오. 세상이 우리를 보고 예수님을 느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경홀히 여기지 마십시오. 교회 지도자라면 더더욱 하나님 말씀에 집중하고 말이 아닌 삶으로 증거해야만 합니다.”
한·이성경연구소(KIBI) 초청으로 지난달 26∼28일 세미나 및 집회를 인도한 요셉 슐람(64·예루살렘 네티비아교회) 목사의 한국교회를 향한 안타까움은 절규에 가까웠다. ‘메시아닉 주(예수님을 따르는 유대인)’ 지도자인 슐람 목사는 30일 이한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신구약에 기록된 말씀의 원뜻을 망각한 채 일부 교회 지도자들이 작위적 해석에 치중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봉은사 땅 밟기 기도 동영상 파문’에 대해 우려했다. “여호수아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여리고 성을 돌라고 한 것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명령이었습니다(수 6:2∼5). 이외에는 성경 어디에도 영적전쟁을 위해 땅 밟기 기도를 하라는 기록을 찾아볼 수 없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 왜곡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성경은 대상을 분명히 밝히고 있음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유대인인가, 이방인인가.”
그는 “이사야 예레미아 호세아 등 구약의 선지자는 물론 사도 바울, 베드로 등 사도들은 하나님의 뜻을 자신의 생각으로 바꿔 전한 적이 없었다”며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메신저(전령)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의 메시지를 가감 없이 전하는 게 전령의 진정한 책무라고 덧붙였다. 슐람 목사는 “한국교회가 미국·유럽의 ‘쓰레기’ 신학과 신앙을 받아들이고 그 쓰레기 가운데 아직도 헤엄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불교도가 기독교인이 되는 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고 했다. 개종은 육의 문제가 아니라 영의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람이 하나님을 온전히 경험할 때만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 수 있고, 이 또한 지난한 과정이 요구된다며 무신론자나 타종교인에게 복음을 전하기 원한다면 열린 마음을 갖고 교류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세상을 정말 바꾸려면 예수님의 보여주셨던 가장 강력한 무기인 사랑밖에 없다고 했다. 슐람 목사는 마태복음 7장 1∼2절을 인용, “다른 사람을 우리의 잣대로 심판하면 우리에게 그 심판이 돌아올 뿐이다. 심판자는 우리가 아닌 하나님임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기독교인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무력을 미화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우상숭배는 궁극적으로 만들어진 물체가 아닌 사람의 마음에 의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우상숭배는 이념, 사상의 문제입니다. 인간은 뭐든지 우상을 만들 수 있어요. 기독교인들조차 우상을 갖고 있잖아요. 전도(선교)를 위해선 상대를 존중하고 대화하려는 겸손한 태도가 필수적입니다. 예수님은 (단번에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었지만) 강요하지 않으셨어요.”
슐람 목사는 “복음은 기쁜 소식이지 무섭고 나쁜 소식이 아니다”며 “불교도이든 무슬림이든 누구에게나 복음은 ‘굿 뉴스’”라고 말했다. 아마 한국교회 안에 땅 밟기 기도가 성행하는 것은 교회, 이방인(한국인을 포함)이 이스라엘을 대체했다는 ‘대체신학’의 영향인 것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는 옳지 않은 접근”이라며 예수님이나 사도바울이 어떻게 했는지 보면 알 수 있지 않느냐고 했다. 이어 세리, 창기, 억눌린 자,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에게 예수님은 당시의 편견과 장벽을 뛰어넘어 직접 찾아가셨음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하나님의 진리는 거짓 앞에 밝히 드러나는 법이라며 돈, 권력, 제도가 인간을 회복시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영적 테러’조차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겠느냐고 반문했다. 죽기까지 사람을 사랑하셨던 예수님과는 달리 많은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사랑한다면서도 오히려 사랑받아야 할 유대인들을 핍박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1472년부터 1821년까지 스페인 포르투갈 등 유럽 곳곳에서 기독교인들은 유대인들을 강제로 개종시키려고 했고, 억지로 개종한 유대인들이 그들의 전통 관습을 고수한다면서 이단자로 내몰아 학살을 자행했습니다. 수많은 교회 지도자들도 유대인을 증오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슐람 목사는 “형제(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받아들이지 않고 기독교에 대해 적개심을 갖는 걸 (심정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면서 “이 때문에 내가 할 일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유대인의 정체성을 포기하는 걸 의미하지 않는 것임을 전하는 게 자신의 사명이라고 슐람 목사는 말했다. “한국인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한국인임을 포기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한국 기독교를 관찰해보면 예수님이 아직도 십자가에 매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메시아닉 주의 입장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보좌 옆에 앉아 다시 오실 날을 준비하고 계시는데요.”
슐람 목사는 한국교회 교인들이 혹시 거짓 예언자들에 의해 미혹되고 있지 않느냐고 했다. “예언만 해도 그래요. 사람들은 예언의 참 의미보다는 예언자에 더 열광합니다. 이 때문에 거짓 예언자가 판을 치는 겁니다. 예언은 반드시 검증을 거쳐야 합니다(벧후 1:20∼21). 하나님의 예언은 매우 구체적입니다. 하나님은 두루뭉술하게 말씀하신 적이 없으세요.”
슐람 목사는 신명기 13장을 잘 이해해야 한다며 거짓 예언은 교회를 파괴한다고 했다. 하나님이 오늘도 예언자를 세울 수 있지만 그 예언자는 반드시 자신의 예언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일 누가 나에게 예언 은사를 받았다고 하면 이렇게 말할 겁니다. 환영해요. 감사할 일이네요. 하나님은 예언을 통해 그분의 뜻을 이루실 것입니다. 그런데 당신의 예언이 사실이 아니라면 나는 성경말씀에 순종할 것입니다. 당신을 동네 밖으로 끌고 가 죽일 것입니다.” 그는 초대교회 당시의 거짓 예언자 모습이 성경에 잘 기록돼있는 듯이 어느 시대에나 그 같은 일이 반복될 수 있지만 분별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과 위로의 말은 다르다는 걸 명심해야 하고 예언자가 예언을 통해 돈벌이를 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것에만 관심을 가져야 하고 창조과학, 지적설계론 등 성경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려는 충정은 이해하지만 성경은 달력처럼 인위적으로 잴 수 있는 게 아니라고 했다. 이 대목에서도 그는 미국·유럽의 ‘쓰레기’ 신학과 신앙이 문제라고 했다. 또 피선교지에 필요한 것은 전하는 자의 신학과 신앙이 아니라 복음의 원 뜻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교회가 이스라엘 복음화에 거룩한 부담감을 느낀 것에는 감사드려요. 그러나 유대인들에게 절실한 것은 한국기독교, 한국교회, 한국신학과 신앙이 아닙니다. 현지 교회와의 협력, 동역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유대인이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은 정체성, 가족 관계 등을 비롯해 모든 걸을 포기한다는 걸 의미입니다.” 슐람 목사는 사람들이 교차로와 같은 상황에 직면하면 두려움과 불안이 동시에 몰려오는 것을 느끼게 된다면서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히네니(Hineni)’, 즉 ‘내가 여기 있나이다(Here I am)’라는 고백이라고 말했다. “히네니라는 단어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종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았을 때 그들 모두가 공히 사용했던 것입니다. 이는 ‘당신의 말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당신의 말을 섬기고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는 뜻이죠.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바치라고 했을 때는 아브라함이,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을 드리려 할 때는 이삭이 히네니라고 했습니다.” 슐람 목사는 기독교인이라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히네니의 자세로 철저하게 순종해야 한다고 했다. 하나님을 선택하고 그의 뜻에 따르겠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순종과 섬김, 행함을 동시에 포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교회가 세상의 더러운 악에 대해 소리를 발하지 않는 것, 교회가 세상이나 심지어 교인들의 눈치를 보는 것은 결코 합당치 않다고 주장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요한복음 1장 17절의 말씀을 오해하고 있다고 슐람 목사는 설명했다. 율법은 모세로부터 왔기 때문에 예수님으로 인해 율법이 필요 없게 됐다는 생각은 ‘난센스’라고 했다(렘 31:33, 마 5:17, 롬 3:30∼31, 롬 7:12).
“구약에 은혜와 진리라는 단어가 20번이나 언급됩니다. 모세를 통한 율법 또한 은혜입니다. 사도 요한은 모세로부터 시작한 율법이 예수님으로 인해 완성됐다고 했어요. 율법 자체가 무용하다는 게 아닙니다. 성경이 어디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슐람 목사는 “로마서를 통해 이방인을 전도하며 이스라엘의 회복을 꿈꿨던 바울을 만나게 된다”며 “복음이 율법을 대체하지 않고, 오히려 율법을 굳게 세운다고 역설했던 바울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차면 그들이(이방인이) 이스라엘을 격동시켜(부끄럽게) 주님께로 인도할 거라고 한 것을 잊지 말라(롬 11:25∼32)”고 말했다. 그런 점에서 기독교인이라면 지난 주 출석하는 교회의 목회자 설교를 잊어버리는 것과 같은 미국 맥도날드식 기억, 패스트푸드 신앙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했다. “한국 기독교를 갈라놓은 것은 예수님이 아닙니다. 교파주의입니다. 사람을 믿고 따르기 때문에 갈라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른다면 상대가 설사 나와 다를지라도 용납해야 한다며 인간이 만든 장벽은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어떠한 의미도 없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은 한국교회가 하나 되기를 바라신다며 서로의 생각과 의견이 다르면 인내를 갖고 멀리 보고 대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슐람 목사는 요즘 이스라엘에서 흥미로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메시아닉 주와 정통파 유대인간 대화가 시도되고 있다는 것. 정통파 유대인들이 기독교인을 핍박했지만 소득이 별로 없었음을 깨달은 게 동인이라고 했다. 핍박이 오히려 상대를 더 세게 만든다는 걸 알게 됐다는 것이다. 그는 또한 메시아닉 주의 사회적 지위 향상의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했다. 과거 메시아닉 주는 사회에서 하류 계층을 주로 형성했지만 이제는 군 장교, 대학교수, 비즈니스맨 등 그 영향력이 날로 향상되고 있다는 것이다. 슐람 목사에게 요한계시록 7장과 14장에 언급되는 14만4000명이 유대인인가, 아니면 크리스천을 의미하는지 묻자 성경에 나오는 숫자는 상징이며 일정한 패턴이 있다고 답했다. 예를 들어 12는 이스라엘 열두지파를 의미하고 12 곱하기 12는 풍성함을 의미한다. 거기에 1000을 곱한 게 14만4000이니 매우 충만한 상태를 가리킨다는 것이다. 그는 따라서 성경을 편식해서 읽으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구약과 신약을 통전적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기록은 신약 외에도 율법서 예언서 등에 무수히 나옵니다. 바울이 로마서 11장 26절에서 언급한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것’은 구약을 인용한거에요. 반유대주의는 성경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아요.”
그는 “어떤 신학이론을 따르면 유대인에게 부정적일 수 있지만 바울서신서 등 성경을 따르면 유대인들을 결코 그렇게 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드로후서 3장 14∼18절은 당시 사람들이 바울의 가르침을 왜곡하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어요. 사실 바울의 글은 상당한 수준이거든요. 그는 산헤드린 공회의 지도자 가말리엘의 수제자였습니다. 그는 단어를 사용할 때 매우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이 때문에 베드로가 무지한 사람들이 바울의 글을 오해할 수 있다고 지적한거죠.” 슐람 목사는 “어떤 것들(바울의 편지들)은 이해하기 어려워 무식하고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들처럼 억지로 해석하다가 스스로 파멸에 이르고 있는 것을 경고한 베드로의 지적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바울이 누구를 대상으로 해 말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며 “바울의 모든 글에서 패턴이 있는데, ‘우리는’이라면 유대인, ‘너희’, ‘너희들’이라면 이방인을 뜻한다. 에베소서 2장 11절을 보면 너희, 이방인이 정확하게 언급돼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요셉 슐람 목사는 1946년 3월24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정통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뒤 48년 온 가족이 이스라엘로 이주하면서 예루살렘에서 거주했다. 16살 때 예수님을 영접한 그는 히브리대에서 성경과 성경고고학을, 미국 테네시주 네슈빌의 데이비드립스콤대에서 화학과 성경연구를 전공했다. 히브리대에서 역사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박사학위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예루살렘 네티비아교회 담임목회자, 로에 이스라엘 선교회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네티비아교회에서 회당식 예배를 인도하면서 유대인들이 거부감 없이 기독교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복음전도를 위한 라디오방송국 운영과 무료급식 사역을 하면서 전 세계를 순회, 이스라엘과 성경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강조한다. 로마서 주석, 사도행전 주석, 갈라디아서 주석 등의 저서가 있다.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함태경 기자
Thursday, November 4, 2010
Monday, October 11, 2010
전도자의 겸손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고전 3:6-7)
사실 말씀은 설교자가 지성과 감정과 의지를 다해 잘 전달할 때 좋은 결과를 맺을 확률이 높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영혼이 변화하고 구원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생각하는 것은 진리를 단순한 의사전달의 문제로 전락시키는 것입니다. 진리는 절대 의사전달이 아닙니다. 논리력과 분위기 장악능력이 생명을 줄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엄청난 착각입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 지혜로운 말로 전하지 않으려고 주의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무디는 노년에 자기가 평생 설교를 지나치게 잘한 것에 대해 회개했다고 합니다. 진리는 어떤 경우는 반드시 미련해 보여야 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반드시 거리끼는 것이 되어야만 하는데 인간의 욕심이 누구에게나 진리를 좋게 보이게끔 변질시키고 있는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세계를 품는 경건의 시간 GT
사실 말씀은 설교자가 지성과 감정과 의지를 다해 잘 전달할 때 좋은 결과를 맺을 확률이 높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영혼이 변화하고 구원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생각하는 것은 진리를 단순한 의사전달의 문제로 전락시키는 것입니다. 진리는 절대 의사전달이 아닙니다. 논리력과 분위기 장악능력이 생명을 줄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엄청난 착각입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 지혜로운 말로 전하지 않으려고 주의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무디는 노년에 자기가 평생 설교를 지나치게 잘한 것에 대해 회개했다고 합니다. 진리는 어떤 경우는 반드시 미련해 보여야 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반드시 거리끼는 것이 되어야만 하는데 인간의 욕심이 누구에게나 진리를 좋게 보이게끔 변질시키고 있는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세계를 품는 경건의 시간 GT
Monday, September 20, 2010
거룩함의 능력
거룩함이 우리의 심령에 능력을 줍니다. 사랑으로 달아오르고, 더 큰 믿음과 더 많은 기도와 더 많은 열정을 갈구하는 헌신된 사람에게 거룩함은 찾아옵니다. 그리고 그것은 능력이 임하는 비결입니다. 하나님을 향해 불타오르는 열정을 소유한 사람에게 이 능력이 임할 것입니다. 하지만, 헌신이 부족한 탓에 하나님의 일은 지체되고, 그분의 동기는 왜곡되며, 그분의 이름이 더럽혀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천재적인 재능, 세련미가 넘치는 학식, 높은 지위와 존엄한 자리 그리고 영예로운 이름을 가졌을지라도 그것만으로는 하나님의 군대를 움직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향해 불타오르는 영혼, 세상의 수많은 심령들을 향해 헌신하여 불타오르는 영혼만이 하나님의 군대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출처: 세계를 품는 경건의 시간 GT
Monday, September 6, 2010
하나님의 황금시대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이 있다면 우리의 의무는 바로 기도입니다. 만일 기도를 삶의 하위로 밀어낸다면 그리스도인은 한번 소유했던 어떤 영적 열정이라도 잃게 되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가볍게 여기는 교회는 생명력을 주는 경건을 유지할 수 없으며 복음의 진척을 가져오는 능력을 잃게 됩니다. 복음은 절실하며 열정적이며 끊임없는 기도 없이는 정복하거나 살아 있을 수 없는 법입니다. 퇴보한 세대와 퇴락한 교회의 특성이 있다면 바로 줄어든 기도생활이 아닐까요?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가장 빛나던 때는 상업적, 문화적, 교육적, 금전적 시대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는 하나님의 황금시대가 있으니 곧 기도의 시대입니다-- 출처: 세계를 품는 경건의 시간 GT
Friday, August 27, 2010
열왕기하 15:1 - 15:12
1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제이십칠년에 유다 왕 아마샤의 아들 아사랴가 왕이 되니 2 그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십육 세라 ... 5 여호와께서 왕을 치셨으므로 그가 죽는 날까지 나병환자가 되어 별궁에 거하고 왕자 요담이 왕궁을 다스리며 그 땅의 백성을 치리하였더라... 8 유다의 왕 아사랴의 제삼십팔년에 여로보암의 아들 스가랴가 사마리아에서 여섯 달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며 9 그의 조상들의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한지라 10 야베스의 아들 살룸이 그를 반역하여 백성 앞에서 쳐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11 스가랴의 남은 사적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니라 12 여호와께서 예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네 자손이 사 대 동안 이스라엘 왕위에 있으리라 하신 그 말씀대로 과연 그렇게 되니라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2세 때의 일이다. 유다는 아마샤에 이은 아사랴(웃시야)가 52년간 다스리고 이방과의 전쟁에서 많은 영토를 얻는다 (대하26:2-7). 승리에 이은 교만으로 제사장의 직분을 무시하고 자신이 직접 하나님께 분향하려 하자 이를 막는 제사장에게 분노한다 (대하26:16-20). 하나님은 그를 문둥병으로 치신다.
한편 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에 이어 스가랴가 다스린다. 그러나 6개월 만에 살룸에게 죽임을 당한다. 스가랴는 예후왕조의 마지막 왕이 되고 예후의 자손이 4대까지 이스라엘 왕위에 있으리라는 예언은 이로써 성취된다. 여로보암 2세 때에 호세아와 아모스의 회개의 메시지는 무시되고 결국 예후왕조는 종말을 맞는다. 아합의 죄를 심판하기 위해 세움 받았던 예후왕조가 아합의 죄를 저지르고 심판에 이르게 된 것이다 (호1:4). 죄에 대한 심판은 누구도 피하지 못한다. 사실 아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 때 최고의 번영을 누린다. 북쪽 ‘하맛어귀’에서 남쪽 ‘아라바 바다(사해)’까지 솔로몬 이후 가장 넓은 영토를 회복한다 (왕상8:65). 그런 당장의 눈에 보이는 번영에도 불구하고 호세아와 아모스의 회개의 메시지가 무시될 때 이미 예후왕조는 종말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한국에서 오어박사라는 분의 예언을 두고 말이 많은 모양이다. 지금 시대에 선지자가 노릇하는 사람은 거짓이며 집회를 했던 교회들도 사이비라는 시선을 받고 있는 모양이다. 신학적으로 그럴 수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한국교회에 향한 회개의 경고는 너무나 절실한 요청이다. 한국교회가 문제라는 메시지는 어느 교회에 가도 들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교회가 그 문제의 중심이라는 메시지는 들어본 적이 없다. 대한민국 반만년 역사에서 지금처럼 주변국가들 앞에서 당당한 적이 있는가? 지금의 축복과 번영 앞에서 호세아와 아모스의 메시지는 이미 말씀으로 한국교회에 선포되었다. 따라서 만일 회개하지 못해서 생길 수 있는 그 어떠한 결과에 대해서도 변명할 것이 없다. 정통신학, 교리, 좋은 프로그램 등으로 우리는 너무 편안하게 깊이 잠들어 있는지 모를일이다. 나는 확실히 그렇다고 믿는다.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2세 때의 일이다. 유다는 아마샤에 이은 아사랴(웃시야)가 52년간 다스리고 이방과의 전쟁에서 많은 영토를 얻는다 (대하26:2-7). 승리에 이은 교만으로 제사장의 직분을 무시하고 자신이 직접 하나님께 분향하려 하자 이를 막는 제사장에게 분노한다 (대하26:16-20). 하나님은 그를 문둥병으로 치신다.
한편 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에 이어 스가랴가 다스린다. 그러나 6개월 만에 살룸에게 죽임을 당한다. 스가랴는 예후왕조의 마지막 왕이 되고 예후의 자손이 4대까지 이스라엘 왕위에 있으리라는 예언은 이로써 성취된다. 여로보암 2세 때에 호세아와 아모스의 회개의 메시지는 무시되고 결국 예후왕조는 종말을 맞는다. 아합의 죄를 심판하기 위해 세움 받았던 예후왕조가 아합의 죄를 저지르고 심판에 이르게 된 것이다 (호1:4). 죄에 대한 심판은 누구도 피하지 못한다. 사실 아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 때 최고의 번영을 누린다. 북쪽 ‘하맛어귀’에서 남쪽 ‘아라바 바다(사해)’까지 솔로몬 이후 가장 넓은 영토를 회복한다 (왕상8:65). 그런 당장의 눈에 보이는 번영에도 불구하고 호세아와 아모스의 회개의 메시지가 무시될 때 이미 예후왕조는 종말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한국에서 오어박사라는 분의 예언을 두고 말이 많은 모양이다. 지금 시대에 선지자가 노릇하는 사람은 거짓이며 집회를 했던 교회들도 사이비라는 시선을 받고 있는 모양이다. 신학적으로 그럴 수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한국교회에 향한 회개의 경고는 너무나 절실한 요청이다. 한국교회가 문제라는 메시지는 어느 교회에 가도 들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교회가 그 문제의 중심이라는 메시지는 들어본 적이 없다. 대한민국 반만년 역사에서 지금처럼 주변국가들 앞에서 당당한 적이 있는가? 지금의 축복과 번영 앞에서 호세아와 아모스의 메시지는 이미 말씀으로 한국교회에 선포되었다. 따라서 만일 회개하지 못해서 생길 수 있는 그 어떠한 결과에 대해서도 변명할 것이 없다. 정통신학, 교리, 좋은 프로그램 등으로 우리는 너무 편안하게 깊이 잠들어 있는지 모를일이다. 나는 확실히 그렇다고 믿는다.
Friday, August 20, 2010
Here are 6 practical ways to normalize your blood pressure.
1. Veggies! There are numerous nutrients that lower blood pressure. Fortunately, most vegetables contain these nutrients. Instead of buying bottle after bottle of various vitamins and nutrients, aim for 4 to 5 servings of vegetables a day. The fiber in vegetables will also help, which I will discuss next.
2. Fiber is Fine! Fiber is especially important to hypertension sufferers. Fiber cleanses or flushes the body of many things and will also normalize your score. Find foods that contain high fiber such as whole grains. I highly recommend the water-soluble fiber foods to my customers.
3. Bananas! Potassium is a great element which actually reduces blood pressure. I suggest eating bananas because they are high in fiber and in potassium. This 'two birds with one stone' fruit will also reduce your score.
4. Oats! Even Cheerios is backing natural health. Did you know that whole grains and especially oats are extremely effective for reducing hypertension? Switch your breads to wheat with 4 grams of fiber per serving. Eat a bowl of Cheerios a couple times a week. Always go whole grain!
5. Wonderful Water! Drinking water cleans out any waste that's accumulated in the body. Drinking water will help flush out sodium in addition to other waste products in the body. Drinking lots of water will also help you feel more full, which is helpful for losing weight. There are thousands of benefits of water and lowering high blood pressure is one of them. Go for at least 8 glasses a day.
6. Vitamins! What vitamins are you taking! Here is one that could be important. A 500-milligram supplement of vitamin C was found to reduce blood pressure by about nine percent. That would be a good place to start.
1. Veggies! There are numerous nutrients that lower blood pressure. Fortunately, most vegetables contain these nutrients. Instead of buying bottle after bottle of various vitamins and nutrients, aim for 4 to 5 servings of vegetables a day. The fiber in vegetables will also help, which I will discuss next.
2. Fiber is Fine! Fiber is especially important to hypertension sufferers. Fiber cleanses or flushes the body of many things and will also normalize your score. Find foods that contain high fiber such as whole grains. I highly recommend the water-soluble fiber foods to my customers.
3. Bananas! Potassium is a great element which actually reduces blood pressure. I suggest eating bananas because they are high in fiber and in potassium. This 'two birds with one stone' fruit will also reduce your score.
4. Oats! Even Cheerios is backing natural health. Did you know that whole grains and especially oats are extremely effective for reducing hypertension? Switch your breads to wheat with 4 grams of fiber per serving. Eat a bowl of Cheerios a couple times a week. Always go whole grain!
5. Wonderful Water! Drinking water cleans out any waste that's accumulated in the body. Drinking water will help flush out sodium in addition to other waste products in the body. Drinking lots of water will also help you feel more full, which is helpful for losing weight. There are thousands of benefits of water and lowering high blood pressure is one of them. Go for at least 8 glasses a day.
6. Vitamins! What vitamins are you taking! Here is one that could be important. A 500-milligram supplement of vitamin C was found to reduce blood pressure by about nine percent. That would be a good place to start.
Thursday, August 19, 2010
포스트모던 시대의 목회 리더십
김영봉목사--포스트모던 시대는 어떤 목회 리더십을 요구할까. 모더니즘 시대의 독점적 일방적 리더십에서 공유와 참여적 리더십으로 바뀌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지위가 권위를 보장하지 않는다. 권위를 인정받아야 하는 시대다. 그러기 위해선 리더십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 브라이언 맥클라렌이 제시한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리더십 패러다임 전환이다.
“성경 분석가보다 영적인 현자가 되라(From Bible Analyst to Spiritual Sage). 계속 말하는 사람이 되기보다 들을 줄 아는 사람이 되라(From Broadcaster to Listener). 테크니션이 되지 말고, 영적인 여정을 함께 걸어가는 친구가 되라(From Technician to Spiritual Friend). 전사나 세일즈맨이 아니라 댄서가 되라(From Warrior/Sales Man to Dancer). 아마추어가 되라(From Careerist to Amateur). 목사는 언제나 대답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답을 찾아가는 사람이다(From Problem-solver to Co-quester). 변호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과하는 사람이다(From Apologist to Apologizer). 위협하고 가르고 분열하는 것이 아니라 품고 끌어안는 사람이다(From Threat to Includer). 모더니즘 시대는 목사가 해답을 알고 모범답안을 제시하는 사람이었지만 이제는 구도자로서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존재다(From Knower to Seeker). 원맨쇼보다는 팀 빌더가 되라(From Solo Act to Team Builder).”
존 오키프는 “모던 시대는 경영자형 목사나 카리스마 있는 목사를 필요로 했지만 포스트모던 시대는 시인, 예언자, 이야기꾼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모더니티 시대는 교인들을 제자화하기 위해 만들고(making), 찍어내고(molding), 훈련하고(training), 연습시켰다(drilling). 하지만 포스트모던 시대는 제자를 기르기 위해, 다듬고(forming), 여행하고(journeying), 함께 자라간다(growing together). 제자됨은 ‘완제품’을 만들어내는 데 목적이 있지 않고, 지속적인 여정을 걷는 데 있다. 지도자는 ‘답을 가진 자’가 아니라 ‘함께 묻는 자’여야 한다.
“성경 분석가보다 영적인 현자가 되라(From Bible Analyst to Spiritual Sage). 계속 말하는 사람이 되기보다 들을 줄 아는 사람이 되라(From Broadcaster to Listener). 테크니션이 되지 말고, 영적인 여정을 함께 걸어가는 친구가 되라(From Technician to Spiritual Friend). 전사나 세일즈맨이 아니라 댄서가 되라(From Warrior/Sales Man to Dancer). 아마추어가 되라(From Careerist to Amateur). 목사는 언제나 대답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답을 찾아가는 사람이다(From Problem-solver to Co-quester). 변호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과하는 사람이다(From Apologist to Apologizer). 위협하고 가르고 분열하는 것이 아니라 품고 끌어안는 사람이다(From Threat to Includer). 모더니즘 시대는 목사가 해답을 알고 모범답안을 제시하는 사람이었지만 이제는 구도자로서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존재다(From Knower to Seeker). 원맨쇼보다는 팀 빌더가 되라(From Solo Act to Team Builder).”
존 오키프는 “모던 시대는 경영자형 목사나 카리스마 있는 목사를 필요로 했지만 포스트모던 시대는 시인, 예언자, 이야기꾼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모더니티 시대는 교인들을 제자화하기 위해 만들고(making), 찍어내고(molding), 훈련하고(training), 연습시켰다(drilling). 하지만 포스트모던 시대는 제자를 기르기 위해, 다듬고(forming), 여행하고(journeying), 함께 자라간다(growing together). 제자됨은 ‘완제품’을 만들어내는 데 목적이 있지 않고, 지속적인 여정을 걷는 데 있다. 지도자는 ‘답을 가진 자’가 아니라 ‘함께 묻는 자’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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