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rch 28, 2011

출애굽기 21:28 - 21:32

28 소가 남자나 여자를 받아서 죽이면 그 소는 반드시 돌로 쳐서 죽일 것이요 그 고기는 먹지 말 것이며 임자는 형벌을 면하려니와 29 소가 본래 받는 버릇이 있고 그 임자는 그로 말미암아 경고를 받았으되 단속하지 아니하여 남녀를 막론하고 받아 죽이면 그 소는 돌로 쳐죽일 것이고 임자도 죽일 것이며 30 만일 그에게 속죄금을 부과하면 무릇 그 명령한 것을 생명의 대가로 낼 것이요 31 아들을 받든지 딸을 받든지 이 법규대로 그 임자에게 행할 것이며 32 소가 만일 남종이나 여종을 받으면 소 임자가 은 삼십 세겔을 그의 상전에게 줄 것이요 소는 돌로 쳐서 죽일지니라. 사람을 죽인 소는 반드시 죽이도록 했다(28). 만약 소가 그런 버릇이 있고, 주인도 그것을 알고 있었다면, 소 뿐 아니라 주인도 죽이거나 속죄금을 물었다(29). 속죄금액은 종은 은 30세겔이고, 자유인은 은 50세겔이다 (레 27:3). "세겔"은 무게로는 11.4g이며, 은으로 된 세겔과 금으로 된 세겔이 있었는데, 은으로 된 세겔은 당시 노동자의 4일 임금에 해당하는 돈이었으며, 금으로 된 세겔은 은으로 된 세겔의 15배의 가치가 있었다. 마 26:15에서는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판 대가로 받은 돈이 은 30세겔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바로 은 30세겔은 히브리인 종 한 사람의 값이었다.

Friday, March 25, 2011

RUN FOR YOUR LIFE - Carter Conlon

뉴욕에 살 때였다. 9/11을 전후로 해서 여러차례 장례예배를 다녔다. 그때는 친하게 지내던 유족분들 생각만 하면 마음이 아파 시간이 좀 빨리 흘러가기를 바랬다. 그러나 영적으로 우리를 깨워주던 그때의 메시지가 그리워서 아프지만 그때로 돌아가서 다시 들어보고 싶다.

http://www.youtube.com/watch?v=aXPog1rKpCE

출애굽기 20:22 - 20:26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라 내가 하늘로부터 너희에게 말하는 것을 너희 스스로 보았으니 23 너희는 나를 비겨서 은으로나 금으로나 너희를 위하여 신상을 만들지 말고 24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네 양과 소로 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모든 곳에서 네게 임하여 복을 주리라 25 네가 내게 돌로 제단을 쌓거든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 네가 정으로 그것을 쪼면 부정하게 함이니라 26 너는 층계로 내 제단에 오르지 말라 네 하체가 그 위에서 드러날까 함이니라

토단(土壇)을 쌓아 드리는 제사를 열납하고 복 주겠다고 약속하시는 하나님. 히브리어로 우상은‘정으로 쪼아 만들다’이다. 하나님은 정으로 쪼아 다듬은 제단사용을 금하신다. 자신이 만들고 섬기는 그 무엇으로 하나님을 섬기려는 것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제사가 아니며 하체가 드러나는 수치를 당하게 될 것을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거룩은 결코 우리의 성취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나를 벗어 던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믿음으로 드리는 제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