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그 후에 아하수에로 왕이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의 지위를 높이 올려 함께 있는 모든 대신 위에 두니 2 대궐 문에 있는 왕의 모든 신하들이 다 왕의 명령대로 하만에게 꿇어 절하되 모르드개는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하니3 대궐 문에 있는 왕의 신하들이 모르드개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왕의 명령을 거역하느냐 하고 4 날마다 권하되 모르드개가 듣지 아니하고 자기는 유다인임을 알렸더니 그들이 모르드개의 일이 어찌 되나 보고자 하여 하만에게 전하였더라
모르드개가 하만에게 유대인으로서 무릎을 꿇을 수 없다는 것은 모르드개의 자존심 때문이 아니다. 우리가 영적인 배후를 알지 못하면 그는 그저 자존심이 강한 사람 정도로 오해하기 쉽다. 그가 무릎을 꿇지 않는 것은 하만이 아각 사람 바로 하나님의 백성 유다의 원수인 아말렉 족속이기 때문이다. 죽으면 죽으리라 하는 에스더의 신앙의 본질은 하나님의 나라이며 모르드개에게 배운 것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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