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anuary 20, 2011

기도의 사람 "한사람"을 무너뜨리기 위한 법령

데이빗윌커슨-- 기도하는 자들은 지옥의 입장에서는 골칫거리입니다. 그리고 사단은 기도를 막기 위해 가능한 한 모든 짓을 다 벌입니다. 다니엘은 느부갓네살과 벨사살왕의 통치 시에 자신의 기도가 얼마나 효력을 발휘하는지 입증한 바 있습니다. 이제 다리오 왕 재임 하에서 사단은 다니엘의 기도를 막기 위한 거대한 음모를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선지자의 기도가 지옥을 너무나도 흔들었기에 화가 난 마귀는 다니엘을 쓰러뜨리기 위해 바벨론 정부 전체를 동원했습니다.

다니엘이 그 나라에서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높은 자리에 늘 임명됐었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정치가들은 다니엘에게서 지혜, 존경심, 왕의 총애를 보았고 이를 시기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들은 다니엘을 대적해서 모함을 꾸몄습니다. "총리들과 방백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단 6:4).

다니엘에게는 흠이란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벨론의 정치가들은 단 한가지 죄목도 발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마침내 다니엘에게 찾아낼 수 있는 죄목이란 그가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그 틈을 얻지 못하면 그를 고소할 수 없으리라"(단 6:5). 오늘날 우리들에 관해 이런 이야기가 하나님께 들려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 정치가들은 다니엘이 하루 세 번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다니엘이 총애를 받는 이유가 이 기도 때문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 기도를 멈추게 할 계획을 실행했습니다. 어떻게 했을까요? 저는 그들이 기도할 시간이 없도록 다니엘을 바쁘게 만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니엘과 같은 총리 중 한 사람은 중요하면서도 총리로서 관여할만한 일에 다니엘을 끌어들였습니다. 너무 바빠서 다니엘이 기도할 시간이 없도록 말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사단이 성도들에게 사용하는 주된 장치 중 하나입니다. 특별히 목회자들에게 널리 퍼져있는 음모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목사님에게 왜 기도하지 않느냐고 묻는다면 아마도 시간이 없어서라고 답할 것입니다. 목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요구가 너무나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목사님들이 남는 시간은 아마도 설교 준비하는데 다 써야 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 또한 같은 유혹에 말려듭니다. 사람들은 "기도할 시간이 너무 없어요. 일하다 보면 시간이 전혀 안나요."라고 이야기 합니다. 주부들도 그렇습니다. "낮에는 기도할 틈조차 없어요. 애들 옷 입혀서 학교 보내고, 집 청소하고, 식사준비하고 하다 보면 남는 시간이 없어요."

소렌 키에르케가드라는 철학자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분주함은 마약과 같다고 했습니다. 그는 분주함은 결국 두 마음을 품게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사람들이 점점 더 분주함 속으로 깊이 빠져들수록 진리에 대한 사랑은 점점 더 까마득히 사라져 갑니다. 해야 하는 일들에 점점 더 자극을 받고 시간에 대한 요구가 점점 더 증가하면서 자신이 어떤 위험에 처해있는지를 깨닫는 것은 불가능해집니다.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거울은 있지만 그 거울에 뭐가 비치는지 볼만큼도 거울 앞에 서 있을 여유가 없는 것입니다.

저는 기도할 수 없을 만큼 바쁜 사람이 죽을 병에 걸린 사람보다 더 심각한 지경에 있다고 믿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그런 사람은 점점 더 자기 상태에 익숙해져 갑니다. 따라서 점점 더 기도도 안하게 되고 하나님도 의식하지 못하게 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의 확신은 점점 더 희미해져서 나중에는 완전히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기도 없이는 자신이 하루도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동료들이 더 많은 일을 그에게 쏟아 붓듯 할 때도 계속해서 기도했습니다. 여러분도 그 다음 줄거리는 잘 아실 것입니다. 그들은 마침내 30일 동안 기도를 금지하는 법령을 공표했습니다. 그것은 다니엘 한 사람을 겨냥한 법령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때조차도 다니엘은 지옥을 흔드는 기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사자굴에 갇혔습니다.

다니엘이 도대체 어떤 동기로 그토록 열심히 기도했는지 의아해 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사형 언도가 바로 코밑에 닥쳐온 상황에서도 다니엘로 하여금 계속해서 기도하게 했던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이 84세의 노인은 그 시대의 교회들도 더 이상 찾지 않는 하나님께 왜 그의 마음을 그다지도 격렬히 쏟아 붓기를 멈추지 않았던 것일까요?

다니엘이 기도에 자신을 드리기 위해서 드렸을 노고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는 그의 시대에 현재의 뉴욕과 같은 도시, 크고 웅장하며 부유한 바벨론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리스도인들의 술취함, 쾌락추구, 탐욕으로 특징지어지는 영적 무감각의 시대에 살았습니다. 다니엘을 포함해서 그 누구에게도 기도는 저절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을 정해서 기도하는 것은 시작하기는 쉽지만 지속하기는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지금도 우리의 육과 마귀는 기도를 방해할 음모를 합작해서 꾸미고 있습니다.

Monday, January 17, 2011

교회, 나의 고민 나의 사랑-필립 얀시

1. “교회가 존재하는 주된 이유는 즐거움을 제공하거나 약한 모습을 받아주거나 자존감을 세워주거나 우정을 북돋는 게 아니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다. 그 일에 실패하면 교회는 실패하는 것이다.”

2. “교회가 사명에 실패하고 중대한 과오를 범하는 것은 바로 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에 늘 미달일 수 밖에 없는 인간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하나님이 감행하신 모험이다. 완전한 모습을 기대하며 교회에 들어서는 사람은 그 모험의 본질이나 인간의 본성을 모르는 것이다. 결혼이 끝이 아니라 사랑을 실천하는 씨름의 시작임을 모든 신혼부부가 결국 배우듯 교회 또한 시작일 뿐임을 모든 그리스도인이 배워야 한다.”

얀시가 품고 있는 두가지의 마음이 동감이 된다. 사랑이란 미명하에 나의 고민을 얼버무려서는 안된다. 그 고민은 정확하고 면밀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회개와 성결을 촉구해야 한다. 그 고민으로 인해 사랑이 위축되어서도 안된다. 어떠한 연약함에도 세상에서 별볼일 없어 보이는 한사람을 향해서 사랑을 낭비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나는 오늘도 울고 있다. 다니엘이 포로로 끌려갔던 타국의 강가에서 울었던 그 심정은 무엇이었을까? 나의 실패감, 식어진 사랑, 사라진 복음의 열정... 바빌론에서 살아가는 나 자신의 회복을 위해 나는 오늘 다니엘의 울음이 필요하다.

Friday, January 14, 2011

골로새서 4:2

2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2 Devote yourselves to prayer, being watchful and thankful.

기도에 헌신하라. 본문이 말하는 기도의 정신 세가지는 끈질김, 깨어있음, 감사이다.

Monday, January 10, 2011

골로새서 3:1 - 3:3

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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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자아의 본성이 좋아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면 가질수록, 인간의 정욕은 더욱 커지고 자라납니다. 뿐만 아니라 그것을 이기기 위해 우리가 취하는 ‘금욕’이란 처방은 육체적 감각의 활동을 둔화시키거나 없애기는커녕 오히려 몸과 영혼을 상하게 할 것입니다. 변화를 일으키는 참된 수단은 오직 마음속에 있습니다. 변해야 할 것은 우리의 겉사람이 아닌 속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에 자신을 맡기십시오.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면 갈수록 우리는 정욕과 더욱 멀어질 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우리의 관심을 계속해서 하나님께 고정시키는 것입니다.「하나님을 경험하는 기도」 잔느귀용

Saturday, January 8, 2011

대한민국, 우리는 무엇으로 행복해질까?

무엇보다 한국교회와 조국을 위해서 기도해야 할 때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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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한국갤럽·글로벌마켓인사이트: 2010 12.16-24

1. 지난 12월 16~24일 실시한 여론조사 10개 나라 가운데 '나는 매우 행복하다'고 답한 사람은 한국(7.1%)이 제일 적었다. 자신을 행복하다고 평한 사람이 가장 많은 나라는 축구와 삼바의 나라 브라질이었다. 브라질 사람 10명 중 6명이 '나는 매우 행복하다'라고 답했다. '약간 행복하다'라는 답까지 더하면, 행복한 인구가 90%를 넘었다. 국민이 행복한 국가 2위는 베트남(49.1%)이었고 미국(29.0%)·캐나다(27.7%)·말레이시아(26.8%)가 뒤를 이었다

2. 세계 2위 부자인 빌게이츠 회장을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꼽은(49.3%) 나라는 한국이 압도적인 1위였다. 대부분 행복한 나라의 국민들은 '가장 행복할 것 같은 사람'으로 '나 자신'(33.9%)을 가장 많이 꼽았다. 행복한 사람으로 '나'를 많이 지명한 사람들은 인도네시아(56.1%)·베트남(46.0%)·말레이시아(40.1%) 등 동남아 사람들이었다. 한국인 중에도 3분의 1은 '나 자신'이 가장 행복하다고 평했다.

3. 1인당 GDP 2만달러, 세계 경제규모 13위인 한국인은 재물에 대한 끝없는 집착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돈과 행복이 무관하다'고 답한 한국인은 7.2%에 불과했다. '돈의 잣대'로 보면 한국인보다 훨씬 열악하다고 평가되는 인도네시아 국민 중 44.2%, 베트남 국민 중 20.8%가 '행복은 돈과 상관없는 것'이라고 답했다.

Thursday, January 6, 2011

골로새서 2:3,6

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3 in whom are hidden all the treasures of wisdom and knowledge ... 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So then, just as you received Christ Jesus as Lord, continue to live in him

주님 안에 모든 지혜와 지식이 감추어져 있다. 나는 오늘도 그 분에게 나의 길을 맡기는 모험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