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anuary 8, 2011

대한민국, 우리는 무엇으로 행복해질까?

무엇보다 한국교회와 조국을 위해서 기도해야 할 때인것 같다.
**********************************************************

조선일보 한국갤럽·글로벌마켓인사이트: 2010 12.16-24

1. 지난 12월 16~24일 실시한 여론조사 10개 나라 가운데 '나는 매우 행복하다'고 답한 사람은 한국(7.1%)이 제일 적었다. 자신을 행복하다고 평한 사람이 가장 많은 나라는 축구와 삼바의 나라 브라질이었다. 브라질 사람 10명 중 6명이 '나는 매우 행복하다'라고 답했다. '약간 행복하다'라는 답까지 더하면, 행복한 인구가 90%를 넘었다. 국민이 행복한 국가 2위는 베트남(49.1%)이었고 미국(29.0%)·캐나다(27.7%)·말레이시아(26.8%)가 뒤를 이었다

2. 세계 2위 부자인 빌게이츠 회장을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꼽은(49.3%) 나라는 한국이 압도적인 1위였다. 대부분 행복한 나라의 국민들은 '가장 행복할 것 같은 사람'으로 '나 자신'(33.9%)을 가장 많이 꼽았다. 행복한 사람으로 '나'를 많이 지명한 사람들은 인도네시아(56.1%)·베트남(46.0%)·말레이시아(40.1%) 등 동남아 사람들이었다. 한국인 중에도 3분의 1은 '나 자신'이 가장 행복하다고 평했다.

3. 1인당 GDP 2만달러, 세계 경제규모 13위인 한국인은 재물에 대한 끝없는 집착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돈과 행복이 무관하다'고 답한 한국인은 7.2%에 불과했다. '돈의 잣대'로 보면 한국인보다 훨씬 열악하다고 평가되는 인도네시아 국민 중 44.2%, 베트남 국민 중 20.8%가 '행복은 돈과 상관없는 것'이라고 답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