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단 서쪽의 아모리 사람의 모든 왕들과 해변의 가나안 사람의 모든 왕들이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말리시고 우리를 건너게 하셨음을 듣고 마음이 녹았고 이스라엘 자손들 때문에 정신을 잃었더라 2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3 여호수아가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할례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니라 4 여호수아가 할례를 시행한 까닭은 이것이니 애굽에서 나온 모든 백성 중 남자 곧 모든 군사는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길에서 죽었는데 5 그 나온 백성은 다 할례를 받았으나 다만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길에서 난 자는 할례를 받지 못하였음이라
요단 강을 건넌 이스라엘 백성이 처음으로 한 것은 언약백성의 외적표식인 할례를 행하는 것이었다. “너희는 그 땅을 정탐한 날 수인 사십 일의 하루를 일 년으로 쳐서 그 사십 년간 너희의 죄악을 담당할지니 너희는 그제서야 내가 싫어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리라 하셨다 하라(민 14:34).” 요단강이 마른 것은 대적으로 부터의 승리를 의미하며, 할례를 행하는 것은 징계의 때는 끝나고 언약관계의 회복을 의미한다. 확실히 이사건은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으시면서 시작하신 예수님의 행하신 것들의 예고편이다. 마음에 파장이 깊게 울린다. 하나님 아버지라 부르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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