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anuary 13, 2010

여호수아 3:11 - 3:17

11 보라 온 땅의 주의 언약궤가 너희 앞에서 요단을 건너가나니 12 이제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두 명을 택하라 13 온 땅의 주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한 곳에 쌓여 서리라 14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나아가니라 15 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 가에 잠기자 16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사르단에 가까운 매우 멀리 있는 아담 성읍 변두리에 일어나 한 곳에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17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로 향하여 요단강을 건널 때 이스라엘 백성을 가로막던 거대한 세력, 강물이 끊어졌다. ‘온 땅의 주’ 그리고 ‘온 땅의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의 소유로 그 땅은 회복되었다. 요단 강물이 물러나는 것은 약속의 땅으로 나아가는 이스라엘 백성을 대적할 세력이 무너질 것에 대한 확실한 보증이다. 요단강에서 이루어진 또다는 중요한 사건은 예수님이 침례를 받으신 사건이다. 예수님의 침례는 해수면보다 낮은 땅인 여리고의 요단강에서 행하여졌다. 침례를 받을 이유가 없으신 예수님은 당신의 공생애의 시작을 세례요한에게서 침례를 받는 것으로 시작하셨다. 인류를 위한 ‘큰’ 대제사장인 그리스도가 자신의 몸을 속죄의 제물로 드리는 그 분의 공생애를 시작하신 곳이다. 세상의 가장 낮은 땅으로 침례를 받으러 나아가시는 예수님... 내 주님은 그런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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