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6장에서는 우리가 "죄에 대하여 죽었다"고 선포한다. 죄가 되는 기준은 우리의 기준이 아니라 ‘마음에 음욕을 품은 자마다 간음을 한 것’과 같은 하나님의 주신 율법의 오리지날이 훼손되지 않은 pristine 한 기준을 말한다.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죄에 대하여 죽고 죄의 지배 dominion 에서 벗어나는 것은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않고 은혜 아래에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로마서 7장은 우리가 "율법에 대하여 죽었다"고 선포한다. 우리가 죄의 용서를 받았다고 하지만 여전히 죄는 끈질기게 우리를 괴롭힌다. 우리 안에 "guilt"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더욱 괴로운 것은 도덕적으로 못된 사람들이 아니라 거룩한 율법이 나를 정죄하기 때문이다. 신자의 삶이 불신자들의 것과 다른 것이 과연 "이전보다 혹은 다른 사람보다 죄 때문에 더 고통스러워 하는 것"에 있는가? 우리의 죄를 더욱 묵상하게 하는 가르침이 과연 성경적인가? 이런 착각이 얼마나 흔하게 발견되는지 모른다. 그런 가르침은 우리 안에 우리를 옭아매는 견고한 진을 만들어 낸다. 이것은 우리를 자유케하는 복음이 아니다. 죄를 이기는 능력 (두나미스)을 빼앗고, 인생의 더욱 무거운 짐을 다시 지우는 결과적으로 이적행위가 될 수 있다. 믿는 자는 죄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율법에 대하여 죽은 사람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율법에 대하여 죽은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Rome 6장: (1-3)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 (14-15)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Rome 7장: (1-4) 형제들아 내가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그 법이 사람이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 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 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롭게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9-10) 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23)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Rome 8장: (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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