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17, 2011

구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믿음으로 받는 선물이다

(Rome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의 용서 (the forgiveness of sin), 은혜의 풍성함 (the abundance of grace) 그리고 칭의의 선물 (the gift of righteousness) 을 받는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receive) 선물이지 행위나 노력의 댓가로 얻는 (earn) 것이 아니다. 그런데 요즘 구원을 삶의 여정에 따라 처음과 끝이 다른 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교회에서 생겨나고 있다. 이것은 개신교의 영성을 중세 카톨릭의 영성으로 되돌리는 위험한 일이다. 복음은 처음의 구원과 나중의 구원이 우리의 행위에 의해서 달라지는 우리를 옭아매는 그런 소식이 아니다. 구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믿음으로 받는 선물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루신 바로 그 구원이다. 우리의 행위는 처음부터 끝까지 undeserved favor 에 대한 thanksgiving 의 표현이며 구원을 얻는 값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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