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ne 25, 2009

마지막을 알면 포기하지 않는다

"플로렌스 채드윅" 이라는 수영 선수는 1952년 7월 4일 미국독립기념일에 캘리포니아 해안으로 부터 35킬로미터 떨어진 카타리나 섬에서 해안까지의 수영에 도전 했습니다. 16시간이나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고 쉬지 않고 상어떼의 위협에서 보호해주는 것이라곤 양편의 구조선이 전부였지만 이젠 마지막 반 마일 (800미터) 이 남아 있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안개가 꽉찬 한 치 앞도 볼수 없는 바다가 보였습니다. 그만 힘을 잃고 수영을 포기했습니다.

1952년 9월 4일에 다시 도전했습니다. 양편의 구조선이 전부였고 이젠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안개가 꽉찬 바다였지만 성공 했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번에는 내가 목표지점을 마음속으로 보고 있었기 때문에 끝까지 헤엄칠 수 있었습니다."

3 comments:

  1. 벤자민....뭐하는 영화에서 브레드피트가 만나 여자인것 같아요. 아닌가? 아니면 말고...

    좀 한가해져서 출근도장 쫌 찍고 갈려고요.

    요즘 오빠가 놓고 간 강아지를 밤낮으로 돌보느라 말씀묵상은 계속 쉬고 있습니다.
    GT 라고 하는 곳이 어디에 있죠?
    서칭을 해도 칮을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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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 영화에 나온 것 맞는 것 같네요. www.swim.org에 가면 QT life에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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