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29, 2012

로마서 3:20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은 선하지만 그 누구도 의롭게 하지 못한다. 인간의 육체로 이루어낸 어떠한 성과도 의롭게 하지 못한다. 나의 핏속에서 나의 DNA 안에서 나의 무의식에서 흘러 나오는 거부할 수 없는 탄식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아담이래로 인간은 자신을 증명하려는 어떠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죄 아래에 신음하는 존재이다. 신자는 이런 탄식과 신음을 기도와 찬송으로 바꾸는 비밀을 지닌 사람이다. 이런 존재적 혁명은 죄인이 의인이 될 때 일어난다. 하나님의 기준으로 우리가 지은--기억하지도 못하는-- 모든 죄는 점도 흠도 없이 완벽하게 드려진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님에게 전가되고, 그 대신 하나님의 완벽한 만족이신 예수님의 의를 선물로 받을 때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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