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3 우리가 이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변화는 지금의 자신을 직면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과거를 기념하고 추억할 수만 없다. 나는 과거에 경험하고 배운 것들이 자신을 잘 설명하는 것인줄 알았다. 그런 것들이 나를 그럴싸하게 포장하고 있을 뿐인데. 그리고 미래의 시간으로 자꾸 미룰 수도 없다. 경험컨데, 지금의 은혜의 시간을 미루는 가장 그럴싸한 방법은 뭔가를 바쁘게 열심히 하다가 장렬하게 전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그 긴급한 종말의 때가 바로 지금 (now) 이다. 나는 오늘 은혜와 구원의 거룩한 초청에 어린시절 시커먼 손 때문에 내민 손을 잡지 못하던 그 시골 소년의 부끄러움을 안고 주님의 내미신 손을 잡는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