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October 7, 2009

빌립보서 4: 4-7

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4절과 6-7 절 말씀은 너무나 친숙하다. 그 사이에 끼어있는 5절 말씀을 지나치기 쉽다. 그리스도가 가깝는 것은 공간적 가까움 혹은 시간적으로 임박함으로 이해할 수 있다. 나는 시간적인 임박함을 말하고 싶다. 그리스도의 다시오심에 대한 신앙을 언제부터인가 이단들에게 빼앗겨 버렸다. 그리스도의 다시오심… 깨어나서 기름을 충분히 준비해야 하는데… 너무 졸립고 아득하다. 재림. 이것은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을 깨우는 영적인 기상나팔이며 주님의 히든카드다. 복음은 십자가, 이미 시작된 하나님의 나라 그리고 다시 오실 주님을 포함하는 인간의 지혜를 넘어서는 구원의 소식이다. 이것을 전하지 않으면 온전히 복음을 전한 것이 아니다. 언제까지 복음의 과거시제에 머물러 있을 것인가? 예수를 믿는 것은 십자가의 보혈과 대속, 성령, 그리스도의 다시오심을 믿는 것이다. 때가 찼다. 주 예수여 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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