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1, 2009

빌립보서 4:8 - 4:13

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10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이말은 잘난척하는 말이 아니다. 그렇게 들리는 것은 자아의 틀안에 갖혀 자신의 유익에만 관심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전부를 내어놓은 사람이 이런 말을 하면 얼마나 격려가 되는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이말씀도 마찬가지다. 자기 중심적으로 보면 오해하기 쉽상이다. 궁핍과 풍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형편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사람의 고백이다. 다스리소서 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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