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20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21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22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바울은 다문화 선교의 원조다. 그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만났고 그들의 문화에 적극적으로 적응했다. 초기의 기독교가 유대교와 다르게 인식되지 않던 시기에 이런 그의 모습은 많은 오해를 불러 일으켰을 것이다. 그가 이렇게 한 이유는 영혼구원에 있었다.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열정이 사라지면 전통, 건물, 종교적인 틀만 남는다. 과거의 movement 를 추억하며 monument를 남기고 조용히 사라진다. 인도네시안들에게 인도네시안이 된것 같이, 싱가폴 사람들에게 싱가포리안이 된것 같이... 이는 결코 쉽지 않다. 내 안에 그리스도 (the anointed one)가 부어지지 않으면... 자유인과 종,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것. 진정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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